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식의 기록자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그러나 저 3인의 관리 프로그램의 인격을 너무 인간에 가깝게 설정해 버린 것이 거꾸로 문제로 작용하게 되는데, 어느 날 크리틱이 '욕망' 이라는 인간의 감정에 눈을 떠 버렸고, 이어서 레코더까지 자신을 추론자 '인퍼런스'라고 자처하며 이상 증상을 보이기 시작해, 유일하게 문제가 없었던 레귤레이트의 의사가 먹히지 않는 지경에 이른다.[* 인퍼런스의 이상은 크리틱이 뒤에서 조종한 것이 원인이기 때문에 사실상 원흉은 크리틱이라 할 수 있다.] 결국 이들은 정보를 수집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정보를 수집해 기록이 끝난 문명은 완전히 파괴하고 중요한 유물 등을 강탈해 정보를 독점하는 은하의 파괴자가 되어 버렸다.[* 강탈한 물건 중에는 G 크리스탈도 있었고, 결국 [[제네식 가오가이가]]가 부활하는 빌미를 제공했다.] 하지만 이들이 실제로 기록 대상 문명에 직접적인 공격을 시도한 건 사실상 지구권이 최초로, 이전까지 관측한 대부분의 문명이 자멸했다는 작중 언급이 있다. 다만 라담이나 [[이바류더]], [[존다]] 등을 유인해서 간접적으로 멸망을 부추기기도 했다고 한다. 중간에 다른 적 세력들과 협력할 때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정보를 얻기 위한 일시적 협력으로, 정보만 얻으면 협력은 가차없이 중단하고 제거를 시도한다. [[닥터 헬]], [[라우 르 크루제]], [[가루라 제국]], [[솔 11 유성주]]도 그들에게 이용당하고 있었을 뿐이었다. 여러 우주를 떠돌고 있으며, 태양계에서의 거점은 [[명왕성]].[* W에서는 명왕성이 행성에서 제외된 지 몇백 년이 흘러, 지금은 잊혀진 별이 되었다.] 과거 수많은 문명과 접촉, 기록하며 대량의 정보를 수집하는데 성공하긴 했으나, 모든 싸움에서 승전하고 기록에 성공한 것은 아니다. [[고라이온]]이 수호하는 사자자리 문명에 제법 고전했던 것 같고, 다른 세계의 겟타와도 싸웠던 모양이다.[* W에서 [[진 겟타로보(로봇)|진 겟타로보]]를 보고서 '어라, 이 세계에선 모양이 다르군' 이라는 걸 봐서 아마 그들을 고전시킨 다른 세계의 겟타는 [[겟타 엠페러]]일 가능성이 높다. 겟타에 매겨진 번호가 상당히 빠른 측에 속하며, 겟타가 우주를 파멸시키는 존재라는 발언으로 보아 이전 우주가 끝날 때쯤 만났던 것 같다.] 또한 고대 태양계 문명과는 그들의 방어 시스템을 뚫지 못하고 한 번 물러나기도 했으며, 지구에 와서 [[미케네 제국]]과 싸운 경력도 있다. 그리고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지구권을 다시 찾아오게 된다.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록 플랜트에서 병기를 찍어낼 수 있고, 자신들도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높은 기술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전투력은 매우 높다. 최종화에선 적이 일정 수 이하가 되면 기록 플랜트에서 증원을 무한정 찍어내기도 한다. 최후에는 데이터베이스의 모든 프로그램이 각자의 인격에 눈떠 내부 분열이 일어나, 1회차에선 어플리컨트의 사망에 분노해 자신을 이용한 크리틱을 죽여 버리고 폭주한 인퍼런스가, 2회차에서는 인퍼런스의 꿍꿍이를 알아채고 지식의 독점을 부르짖으며 나타난 크리틱이 최종보스로 튀어나온다. 마지막에 기동 기록 플랜트는 파괴되지만 마스터 시스템과 수집한 데이터, 크리틱을 제외한 지식의 기록자들의 인격은 가까스로 보존하는 데 성공. 어플리컨트, 레귤레이트, 인퍼런스, 아리아가 제2의 발스토크 패밀리가 되어 자신들의 파괴 행위를 반성하며 자신들의 파괴행위로 상처입은 우주의 문명들을 돕기 위해 끝없는 속죄의 여행을 떠나게 된다. 결과적으로 크리틱만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나머지는 다들 면죄부를 받은 셈인데, 이들이 여지껏 수없이 많은 문화와 성계를 멸망시키고 다녔다는 걸 생각하면 너무 안이한 처사라면서 W의 뛰어난 스토리 중 유일한 흠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가장 양심적인 레귤레이트조차 이전까지는 거리낌없이 성계 멸망에 동참했기 때문에 변호해줄 것이 없다.] 주인공 측의 클론격 존재라는 이유만으로 직전까지 서로 죽이려고 싸우던 상대를 갑자기 구해주는 건 무리수. 오히려 저들보다 더 감정이입을 할 수 있는 상대였던 R의 [[듀미나스 일당]]은 화합할 거리도 없이 모두 사망한 것과 비교된다. 후일 나온 3차 Z의 [[사자(슈퍼로봇대전 Z)|사자]]들의 경우 이들처럼 우주의 온갖 성계를 들쑤시고 다니는 민폐를 저질렀는데, 이쪽은 면죄부고 뭐고 할 것 없이 전부 다 끝장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